LG하우시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본사 기준)이 전기대비 5.2% 감소한 232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180억5200만원으로 전기대비 8.4%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기대비 7.2% 감소한 172억3200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 및 해외법인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6061억8800만원, 영업이익 293억4100만원, 순이익 172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LG하우시는 3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건축경기 위축, 원료가 악화, 환율 효과 등 경영환경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인테리어 자재와 고기능 소재·부품에서 실적 개선을 거두어 전분기 대비 4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기록했다"며 "향후 미분양 감소, 보금자리 주택 공급,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 신흥시장의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미래성장동력인 알루미늄 창호, 기능성 유리, 점착소재(PSAA), 친환경 합성목재 등 신사업에서 시장점유율을 늘리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