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신뢰도 제고 위해 관리 시스템 운영
외지삼 혼입과 저품질 수삼 유통 차단 방침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판매할 풍기인삼을 분류하고 있다. (영주시)
영주시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에서 판매되는 풍기인삼의 품질과 원산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채굴부터 보관 반입 판매까지 전 과정을 추적·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축제장 공급용 수삼에 대해 사전 채굴계획을 기반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채굴지와 물량을 확인한다. 채굴된 수삼은 잔류농약 검사와 연근 확인 등을 거쳐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한 뒤 전용 채굴박스와 봉인타이를 활용해 보관한다.
또 축제장 반입 시 봉인 상태와 물량을 재차 확인하고 축제 기간에는 업체별 반입량과 판매량, 재고량을 매일 집계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산지에서 채굴된 수삼이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면서 외지삼 혼입과 저품질 수삼 유통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영주시는 현장 관리 강화를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굴 현장에 배치하고 관리 물품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채굴 현장부터 축제장 판매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풍기인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