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고이란 기자 photoeran@
채권시장이 장초반 약세를 기록중이다(금리 급등). 추석 연휴사이 미국채 등 금리 상승분을 일시에 반영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장내채권시장에서 국고3년물은 11.7bp 급등한 4.112%를, 국고10년물은 16.3bp 상승한 4.533%를, 국고30년물은 14.2bp 오른 4.692%를 기록 중이다.

▲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국채선물 흐름. 왼쪽은 3년선물, 오른쪽은 10년선물 (체크)
12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35틱 급락한 102.07을, 10년 국채선물은 141틱 폭락한 103.35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선을 2801계약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10선을 1010계약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금융투자는 3선을 2789계약 순매수 중이고 10선을 828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연휴동안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1bp 정도 올랐다. 원화채 시장도 이를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채선물 3년물 기준 102선이 지지되는 분위기다. 추가 약세보다는 현 수준에서 마감할 것 같다”면서도 “문제는 저가매수세가 많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라 반등도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3년선물 기준 저점은 102.00에서 102.05, 고점은 102.15에서 102.20 구간 정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