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심수봉 ‘연예계 사망 선고’ 재차 언급⋯“연예인은 이미지로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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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퉁(왼), 가수 심수봉. (출처=유퉁 유튜브 채널, 심수봉 홈페이지 캡처)

배우 유퉁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심수봉을 재차 언급했다.

25일 유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수봉 님 연예계 사망선고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상에서 유퉁은 “심수봉 님에 대해 제 생각을 밝혔는데 여러 매체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며 “다른 내용이 아니라 심수봉님이 가진 지병이 있는데 그건 누구도 이해를 못 한다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내용을 토크쇼에서 밝혔다. 그 무대에 부축을 받으며 올라갔고 노래 부른 뒤 본인도 모를 정도의 실수에 얼마나 놀랐겠는가”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연예인은 인기가 아닌 이미지로 사는 것임을 강조했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많은 이들에게 존중받아온 심수봉이 이번 논란으로 스스로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취지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퉁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생방송을 하겠나. 본인 콘서트 말고는 활동을 할 수 있겠나”라며 “만약에라도 콘서트에 김다현을 불러 함께 무대를 한다면 얼마나 아름답겠는가”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전 영상에서 이런 내용을 이야기했다. 거기에서 ‘연예계 사망 선고’ 했다는 말만 뽑아서 이야기하더라. 공감이 되니 뉴스 매체에서 쓴 것 같다”며 “구독자님들은 알고 계시라고 부연 설명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가 자신의 앞 순서였던 김다현을 언급하며 “앞으로 제 앞에 저런 선수는 내보내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해당 발언을 접한 김다현이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심수봉도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었다”며 자신의 실언을 인정하고 사과에 나섰다.

이후 심수봉은 김다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다현 역시 심수봉과 직접 통화한 사실을 알리며 “직접 사과의 말씀도 해주시고 격려도 따뜻한 위로도 해주셨다. 마음 잘 추스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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