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찾은 동네 문제, 과학기술로 푼다…과기부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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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까지 접수…우수과제 6개에 총상금 3100만원
선정 아이디어 내년 연구개발·현장 실증 연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민이 제안한 지역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연구개발 과제로 구체화해 내년 현장 실증으로 연결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회 지역 현안 해결 솔루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지원단, 연구자, 전문가가 함께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부문은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관심 있는 지역 현안과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제안자와 해당 지역 연구개발지원단이 함께 구체적인 과제로 발전시킨다.

공개 발표와 전문가·국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등 총 6개 과제를 선정한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각 6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으로 총 3100만원이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제안자와 공동기획에 참여한 연구개발지원단에 각각 수여하며 상금은 공동으로 받는다.

선정 과제는 후속 연구개발과 실증 연계방안을 구체화한 뒤 2027년부터 관련 사업과 연계해 연구개발 및 현장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문가 부문도 함께 진행한다. 2020~2025년 추진한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 과제 135개와 분야별 전문가 제안 과제 가운데 지역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10개를 선별한다. 이후 공개 발표와 패널토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3개 과제에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단기 실증과 후속 연구개발로 연결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지원하면 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이라며 “주민들이 제안한 지역의 중요한 현안을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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