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이 부총리는 22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국제경쟁 속에서 산업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전략산업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부펀드가 직접 투자하고, 그 성과는 국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총리는 “재경부는 관련 법안 논의를 위해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투자 추진체계도 꼼꼼히 마련해 제도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엑스에 기고문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경쟁에서 생존을 넘어 산업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초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막대한 초과이윤을 국민이 함께 누리는 새로운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명된 이 부총리는 첫 주요 간부회의에서 “실물경제와 부동산·금융·외환시장 전반 리스크를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대미 투자 프로젝트 등 당면 현안도 차질 없이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물가 안정을 민생 안정의 기본으로 삼겠다”며 “우리 사회 핵심 과제인 양극화 완화에도 재경부가 경제팀의 컨트롤타워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