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페이 1인당 평균 52만원... 추석 전 지급

▲추경호(왼쪽에서 세 번째)대구시장이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섬유·염색산업 근로자 2960명에게 추석 전 1인당 평균 52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역 섬유·염색산업 근로자의 생활 부담을 덜고 고용 안정을 돕기 위해 ‘버팀이음 프로젝트’ 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지난 7월 대구시가 염색·성서·서대구산업단지 등을 찾아 근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원금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화폐인 ‘대구로페이’로 지급된다.
서구 섬유업체에서 근무하는 김모(53)씨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 걱정도 큰데 추석을 앞두고 지원금을 받게 돼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들이 일터를 지키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