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6.35원 하락, 트럼프발 유가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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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기간이었던 2024년 7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내슈빌(미국)/AP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유가급락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4%대, 브렌트유는 3%대 하락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지수는 2%대 상승을 기록하는 등 3대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고, 미국채 금리도 하락(강세)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주 유엔총회를 계기로 이란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이 아마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간 외교적 해법 가능성에 중동 긴장감이 완화됐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했다. 엔화가 연일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스탄 굴스비 미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수요가 과열될 경우 연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는 확실하다”고 말한 것이 매파적(통화긴축적)으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74.2/1374.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81.0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6.3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7.34엔을, 유로·달러는 1.1466달러를, 달러·위안은 6.693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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