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신승태, 10km 달려 스튜디오 입성⋯“고정 위해 옷도 안 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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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가수 신승태가 드디어 ‘살림남’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트로트 최초 러닝 크루를 결성한 박서진과 안성훈, 신승태, 재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단장으로서 세 사람을 모아 10km 러닝에 나섰다. 러너인 안성훈을 제외한 신승태와 재하는 러닝 초심자였지만 ‘살림남’ 스튜디오 초대권이 걸리자 너나 할 것 없이 달리기에 참여했다.

초반 네 사람은 함께 수다를 떨거나 자신의 신곡을 부르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격차가 벌어지면서 안성훈·신승태와 재하·박서진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

1시간 반 동안 이어진 10km 러닝은 영종진 해변에서 막을 내렸다. 1등의 주인공은 ‘살림남’ 스튜디오에서 공개됐다.

당시 입었던 러닝복 차림으로 달리며 등장한 1등은 바로 신승태였다. 신승태는 MC석으로 달려가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감격의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은지원은 “녹화 다 끝나간다”라고 말했고, 당황한 신승태는 “어쩐지 계속 기다리라고 하더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러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것에 대해 “그 이후로 여기 나오기 위해 한 번도 안 벗었다. 안 빨았다. 계속 입으면 고정될 수도 있지 않냐”라며 여전한 고정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신승태에 이어 10km 달리기 2위는 안성훈, 3위는 박서진, 4위는 재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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