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故 전경철 작가 추모⋯"피터팬들의 네버랜드 꿈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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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실화탐사태' SNS캡처)

‘실화탐사대’가 ‘피터팬 아빠’ 故 전경철 작가를 추모했다.

9일 MBC ‘실화탐사대’는 공식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故 전경철 작가의 추모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실화탐사대’를 통해 아들 제원 씨와 마지막을 준비했던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영상 말미에 고인의 영정을 함께 담으며 “수많은 피터팬들이 머물 네버랜드를 꿈꿨던 故 전경철 님을 기억하겠다”라고 애도했다.

추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고통 없이 편히 쉬시길”, “마음이 너무 아프다”, “작가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인은 간암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생전 고인은 중증 자폐 아들을 20년 넘게 홀로 키워왔으며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에는 자신이 떠난 후 홀로 남을 아들의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그가 펴낸 에세이 ‘안녕, 피터팬’과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특히 고인은 지난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들의 보금자리를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으나 방송 24일 만에 비보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비보가 전해진 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해 ‘안녕, 피터팬’을 출간한 출판사 장수이야기 등 각계에서 고인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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