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길과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김남길과 이재은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당일 오후 4시 55분부터 MBC에서 생방송된다.
김남길은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앰배서더로 위촉된 데 이어 시상식 MC로도 나선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악몽’을 촬영하고 있으며 영화 ‘몽유도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화예술 비영리단체 ‘길스토리’도 운영하고 있다.
김남길은 “한 편의 드라마에는 수많은 창작자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고, 그 이야기는 팬들의 마음에 닿아 더 큰 의미가 있다 생각한다”며 “세계 각국의 작품과 창작자들이 조명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뉴스와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쌓은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다.
올해 21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46개 국가·지역에서 역대 가장 많은 352편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국제경쟁부문 작품상 후보 30편과 개인상 후보 34명·팀이 본심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고윤정과 구교환, 김고은, 김선호, 류승룡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외 배우 중에는 게리 올드먼과 캐리 멀리건 등이 포함됐다.
시상식에 앞서 10월 6일 코엑스 마곡에서는 한국 드라마 70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10월 8일에는 KBS홀에서 레드카펫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9일부터 10일까지 반포한강공원과 석촌호수 서호에서는 드라마 토크 콘서트와 OST 콘서트, 상영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드라마 페스타’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