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5년 이상 노후 주택 70% 육박… 신축 이전 수요 예상

전북 전주시 일대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감소한 가운데 원도심 삼천동에 들어서는 신축 단지가 9월 분양을 예고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삼천 하늘채 라비엘’은 9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주시 내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은 13만1975세대로 전체의 약 70%에 달한다. 매년 3300여 세대 이상의 신규 공급이 이뤄져야 노후 주택 교체 수요를 감당할 수 있지만, ‘삼천 하늘채 라비엘’이 들어서는 전주시 완산구의 실제 공급 물량은 2023년 663세대, 2024년 64세대, 2025년 277세대로 집계됐다. 최근 전주 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사례도 나타났다.
이러한 신축 공급 감소 속에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일원에 ‘삼천 하늘채 라비엘’이 공급된다. 해당 사업지를 시작으로 삼천동 일대에는 10여 개 단지, 약 6000세대 규모의 재건축 정비사업이 차례로 예정돼 있다. 사업이 진행되면서 일대 주거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602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11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1~3인 가구 및 실거주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0세대와 74㎡ 46세대(74㎡A 1세대, 74㎡B 45세대)로 구성된다.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 전북도청, 완산구청,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 핵심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교육 환경 또한 탁월해 ‘수학의 정석’ 저자가 설립한 전국 상위 0.1% 선별학교인 명문 상산고를 비롯해 삼천초, 효문중을 도보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 삼천도서관과 인근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거마공원, 세내공원, 약수공원, 성지산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도심 속 생태공원 라이프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세대당 1.43대에 달하는 총 864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난이 심한 인근 정비사업 단지들 대비 월등히 여유롭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시내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삼천동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 비전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동시에 누릴 기회”라며 “9월 오픈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천 하늘채 라비엘’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