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도심캠핑·달빛산책 등 운영

나주문화재단이 9월 한 달간 나주읍성 일원에서 전시와 역사문화 체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나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나주 원도심 곳곳에서 낮 시간대 전시와 역사문화 체험부터 야간 산책과 러닝, 공연 등을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일과 12·13일에는 동헌터 일원에서 ‘도심캠핑’을 진행한다. 5일에는 플리마켓과 나주정미소 생활문화 동호회 약 20개 팀이 참여하는 ‘공존공생문화페스타’가 열린다. 12일에는 ‘수문장, 나주성에 서다’ 행사가 마련된다.
나주 나빌레라 문화센터에서는 8일부터 일상 사물에 철사를 연결해 장면을 만드는 ‘벤트 아트’ 작가 테리 보더의 전시가 열린다.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벤트 아트 체험도 운영한다.
19일에는 나주 첫만남센터에서 진모영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살롱 드 시네마’가 열린다. 나주빛가람챔버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같은 날 저녁에는 나주읍성 일원을 걷는 ‘달빛산책’과 ‘가을 밤마실’이 이어진다. 달빛산책은 나빌레라문화센터를 출발해 명동거리와 천년광장, 망화루, 연애고샅길, 서성문 등을 거쳐 나주 첫만남센터까지 이어진다.
가을 밤마실에서는 서성문을 반환점으로 하는 달빛 러닝과 요가 체험, DJ 공연 등을 진행한다.
나주문화재단은 전시와 역사문화 체험, 야간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의 원도심 체류시간을 늘리고 나주읍성의 역사문화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원도심 곳곳을 누비며 천년목사고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