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바 어플라이 접속 폭주로 중단…지역별 일정 나눠 재개

접속자가 몰리면서 신청 첫날 중단됐던 경기도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3일부터 시·군별로 접수를 재개한다.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신청은 이날부터 지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각 지역의 접수 시작 시각은 오전 9시다.
이날은 화성·안양·광주·오산·포천·가평·의왕에서 신청할 수 있다. 4일에는 수원·시흥·하남·이천·양평·연천·안산의 접수가 시작된다. 이어 7일 부천·남양주·파주·광명·안성·여주, 8일 용인·김포·군포·구리·동두천, 9일 고양·평택·의정부·양주·과천 순으로 접수가 재개된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일 오전 9시 하반기 신청을 받기 시작했지만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스템 지연이 발생했다. 서버 정상화를 시도했으나 접속량이 줄지 않자 약 6시간 만인 오후 3시께 접수를 전면 중단했다.
신청자들 사이에서는 서류를 첨부하거나 공공 마이데이터 제출까지 마친 뒤 최종 단계에서 화면이 멈췄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경기도는 접속량이 많아 서버가 다운됐다며 지역별 접수 날짜를 분산해 신청을 다시 받기로 했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어학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 등 총 1005종이 지원 대상이다.
접수 마감일은 12월 4일이지만 시·군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거주 지역의 접수 시작일 이후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