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K-예능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승수, 조혜련, 카사마츠 쇼, 미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카사마츠 쇼는 “한국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공항에 마중도 오겠다고 하니 나도 준비를 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작년에 인터뷰 일정으로 한국에 오면서 아이돌 공항 패션으로 포인트를 줬다.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30~40분 준비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출구를 나오면서 멋있는 척도 했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다. 한국 소속사 아저씨들 둘만 나와서 손을 흔들었다”라며 팬들의 마중을 기대했지만 아무도 없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카사마츠 쇼는 다음 입국 당시를 떠올리며 “알리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많았다. 내가 오는 걸 알고 마중 나온 거라고 생각했다. 입국장 문이 열리는데 엄청 반겨주더라”라며 “자세히 보니 아이브 유진이 바로 앞에 있었다. 팬들은 유진과 사라졌다. 나는 다시 소속사 아저씨 둘이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한국에서 인기 많다, 한국 사람들이 다 널 안다고 배우들이나 소속사에서 이야기해줬다. 나도 안 믿고 있었지만 맨날 말하니까 조금 기대했다”라며 또 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공항에서 택시를 탔는데 ‘카사마츠 쇼’하고 알림이 오는 거다. 기사님께 ‘카사마츠 쇼’라고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웃으시더라. 나를 환영하는 건가 싶어서 촬영장에서 말하기까지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카톡왔숑’이었다. 카카오톡이 나를 위해 공식 알림음을 내준 건가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