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아이진, 국가 R&D ‘한국형 ARPA-H’ 2개 과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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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독감 ‘장기 면역 백신’, B형간염 ‘잠복 바이러스 제거치료’ 플랫폼 연구 등 2개 과제

아이진(Eyegene)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지원하는 국가 R&D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정부과제 2건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과제는 ‘장기 면역 유도 백신 플랫폼 개발’과 ‘만성감염 바이러스의 잠복소 제거를 통한 재활성화 원천 차단 플랫폼 개발’이다. 모두 향후 5년간 진행된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의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추진하는 도전·혁신형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미국의 DARPA와 ARPA-H 모델을 벤치마킹해, 성공 가능성은 낮더라도 성공 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고위험·고보상(high-risk, high-reward) 연구를 지원하며, 2024년부터 9년간 1조1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장기면역 유도 백신 플랫폼 개발과제는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아이진을 비롯한 6개 기관이 공동연구와 위탁연구를 수행한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HPAI)’에 오랫동안 면역유지가 가능한 백신의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이진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하며 백신의 기초적인 생산·품질 개발(CMC), 후보물질 비임상 시험 등을 수행하고 궁극적으로 임상에 진입할 수 있는 ‘장기 면역 유도형 mRNA 백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만성감염 바이러스의 잠복소 제거를 통한 재활성화 원천 차단 플랫폼 개발과제는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아이진을 포함한 4개 기관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체내 잠복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는 것을 차단하는 치료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이진은 이 과제에서 핵심 치료물질을 제작하고 GMP 생산공정 구축과 CMC 연구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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