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신고 허위 종결 등 부실 대응 속에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장미란씨를 찾기 위해 20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경찰이 집중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씨. (출처=장미란씨 가족)
제주에서 석 달 넘게 실종 상태였던 장미란(37)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제주시 한림읍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벌이던 경찰관이 장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한 뒤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장 씨는 5월 12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자택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가족은 사흘 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지만 담당 경찰관이 장 씨의 안전을 확인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최근 한림읍 일대를 중심으로 재수색을 벌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