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익 171억, 반기 만에 전년 연간치 초과…“저평가 해소 기대”

재영솔루텍의 최대주주인 재영아이텍이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재영솔루텍은 최대주주 재영아이텍이 자사 주식 5만968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수로 재영아이텍이 보유한 재영솔루텍 주식은 총 191만6933주로 늘어났으며, 지분율은 약 8.2%로 상승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은 약 14.52%로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장내 매수에 대해 경영권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와 향후 구조적 성장성에 비해 현재 시장 내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반영됐다.
실제로 재영솔루텍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070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세를 입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07억원)을 60% 가까이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는 지난 5년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를 단행해 구축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자동화 설비의 가동 효과가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최대주주 재영아이텍의 지분 확대는 경영권 강화와 책임경영 의지의 표현”이라며 “상반기 호실적을 통해 확인된 성장세와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도 이번 장내매수 결정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