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인주3공구, 보상 후속 절차 진행… 산업단지계획 변경도 본격화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 공사 현장 이미지 (새날 제공)

아산 서부권 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가 보상 관련 후속 절차와 산업단지계획 변경 절차를 함께 진행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7월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했다. 아산시도 관련 공고를 통해 주민과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이 관계 서류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토지 확보를 위한 수용재결 후속 절차도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7월 인주3공구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등을 대상으로 6차와 7차 수용재결 관련 재결서 정본 공시송달을 공고했다.

앞서 올해 초에도 수용재결 신청에 따른 열람 및 공시송달 절차가 진행된 만큼 현재 남은 토지를 중심으로 보상 관련 행정 절차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단지와 연계한 교통 인프라 구축도 병행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시도 21호선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관련한 도로구역 결정 변경 및 지형도면이 고시됐다. 향후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될 경우 입주기업의 물류 이동을 지원할 진입도로 구축도 사업 일정에 맞춰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는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일원에 약 181만6000㎡ 규모로 조성되는 일반산업단지다. 사업 기간은 2017년부터 2028년까지로 계획돼 있으며 아산하이테크밸리가 사업 시행을 맡고 있다.

인근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기존 인주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자동차를 비롯한 기계·금속·전기장비 분야 제조기업과의 산업 연계 가능성도 거론된다.

교통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서해선 인주역이 개통된 데 이어 익산평택고속도로 영인IC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당진청주고속도로 서인주IC가 연결되면 수도권과 충남 서북부 주요 산업지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도 확충될 전망이다.

보상 후속 절차와 산업단지계획 변경, 진입도로 구축 등 주요 행정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인주3공구는 향후 산업용지 조성과 기업 입주 단계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의 사업 개요와 산업시설용지, 유치 업종 및 입지 여건 등은 새날이 운영하는 인주3공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