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교육을 중요하게 보는 학부모들이 늘면서 주택시장에서도 입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단지의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교육시설의 유무를 넘어 실제 교육비 부담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공간의 유무가 주거 선택 요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0만400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2.0% 증가했으며 조사를 시작한 2017년의 38만2000원과 비교하면 8년 사이 약 1.58배로 높아졌다.
과목별 참여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영어 28만1000원, 수학 27만 원, 국어 18만5000원, 사회·과학 16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사교육 참여 목적은 ‘학교 수업 보충’이 49.5%로 가장 높았고 선행학습과 진학 준비 수요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매월 반복되는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교육 지출이 장기간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입주민에게 수강료 할인과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파트는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종로엠스쿨과 연계한 입주민 교육 혜택을 마련했다.
입주민은 종로엠스쿨 수강 시 3년간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수강료의 50%, 고등학생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여러 과목을 장기간 수강하는 가정이라면 매월 발생하는 사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주요 과목에 한정하지 않고 전 과목 시험 대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커지는 중학교 시기에 과목별 시험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2학기부터는 학교에서 학원으로 이동하는 차량도 운행할 예정이다. 종로엠스쿨을 이용하는 입주민 자녀들이 편리하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교육시설 인접 여부를 넘어 입주민에게 실제로 제공되는 교육 콘텐츠와 비용 절감 혜택을 따지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라며 “수강료 할인과 시험 대비 프로그램처럼 실질적인 혜택은 자녀를 둔 실수요자에게 단지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 내 교육 특화 공간도 마련돼 있다. 1단지에는 YBM 영어도서관이 조성돼 영어 독서와 수준별 학습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며 2단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이 들어서 다양한 도서와 신간을 접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도 마련돼 단지 안에서 독서와 자기주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종로엠스쿨의 교육비 할인과 시험 대비 프로그램에 단지 내 독서·학습 공간까지 더해지면서 자녀의 학습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주거 환경을 갖춘 셈이다.
교육뿐 아니라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개인 PT룸, 사우나, 라운지,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돼 운동과 휴식, 업무를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카페테리아로 구성된 ‘클럽클라우드’가 조성됐다. 입주민들은 외부 카페나 별도의 휴식 공간을 찾지 않고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와 맞닿은 약 16만㎡ 규모의 용화체육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다. 공원에는 다목적 잔디마당과 체육공간, 어린이체육놀이터, 실내체육관,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 가족 단위의 산책과 운동, 야외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이미 준공돼 입주가 진행 중이다. 수요자는 실제 세대 내부와 조경, 커뮤니티 시설을 직접 확인한 뒤 계약할 수 있으며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한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들어선 총 1588세대 규모의 자이 브랜드 대단지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149㎡ 739세대, 2단지는 전용 84~149㎡ 849세대로 구성됐다.
분양 홍보관은 단지 내 상가 내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