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농업대전환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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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농업인단체 참여…농정협력 본격화

▲전남광주 농업대전환 정책 협의회가 4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전남본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4일 '전남 광주 농업대전환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농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동 정책과제로 발전시켜 특별시 농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에는 전남·광주 농협과 주요 농업인 단체 대표 등 9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존처럼 기관별로 정책을 건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의견을 함께 수렴하고 농업계가 공감하는 핵심 과제를 공동 발굴하는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실행력 강화를 위해 농협과 참여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도 함께 운영한다. 협의회는 농업소득 향상과 생산비 절감, 농촌 인력 부족, 기후변화와 농업재해 대응, 농산물 유통·판로 확대, 청년·여성 농업인 육성 등 주요 농정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광일 협의회 위원장(농협중앙회 전남광주통합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농업인단체와 농협이 한목소리로 농업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의 의견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시 농정으로 이어지도록 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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