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ㆍ배당 등 ‘밸류업’ 행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의 김호선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감성코퍼레이션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장내 매수를 통해 약 6억원 규모(15만8000주)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의 자사주 장내 매수는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다. 김 대표는 △1월(약 13억원) △5월(약 2억5000만원) △7월 초(약 10억원)에 이어 이번 매입까지 포함해 총 3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최고경영자의 지속적인 지분 확대가 주력 사업의 실적 성장세와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자신감 반영으로 분석된다. 최근 열린 ‘27 S/S 글로벌 수주회’에는 중국, 대만, 일본 등 주요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내년도 해외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가 추진 중인 자사주 매입ㆍ소각 및 현금배당 등 3개년 주주환원 로드맵과 대표이사의 자발적 지분 매입이 시너지를 내며, 코스닥 시장 내 주주 친화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분위기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전사 차원의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과 맞물려, 최고경영자 역시 연이어 직접 지분을 확대하며 책임경영의 최전선에 서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해외 유통망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기업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