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주의보 해제…인천 강화 호우경보는 유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있는 9일 서울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을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13시 기준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경기도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등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인천 강화군의 호우경보는 계속된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 서울 서남권·서북권과 경기 부천·동두천·고양·양주·의정부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오전 9시 현재 호우경보 지역은 인천 강화군이다. 호우주의보 지역은 강화군을 제외한 인천과 경기 김포·연천·포천·파주, 강원 철원, 서해5도 연평도·우도다.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는 폭염특보가 이어진다. 전남 광양과 경북 경산, 경남 양산·김해·의령, 제주 북부·동부와 중산간, 대구 중부·달성 남부, 부산 동부를 제외한 지역은 폭염경보 대상이다.
충남 논산·금산과 충북 옥천·영동·청주 동부, 호남과 영남 대부분 지역, 제주 서부·남부, 광주, 울산, 세종 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적용된다.
열대야주의보 지역은 충청과 호남, 영남, 제주 일부 지역과 광주·부산·울산이다. 서울 등 수도권의 호우특보는 축소됐지만, 인천과 경기 북부에서는 호우특보가 계속되고, 남부와 제주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한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나타내고 올여름 들어 처음 신설된 폭염 중대경보가 포항과 경산에 발령된 12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도 폭염 경보와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한낮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 전망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