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하프타임쇼 나선 방탄소년단 현장 모습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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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에 울려 퍼진 ‘다이너마이트’…BTS, 첫 하프타임쇼 장식

▲방탄소년단(BTS)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 공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 공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 공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방탄소년단(BTS)이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 (로이터/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 공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월드컵 결승전 무대에서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 공동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붉은색과 검은색 의상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경기장 중앙에 설치된 무대를 누비며 특유의 경쾌한 안무와 퍼포먼스로 관중의 호응을 끌어냈다. AP통신은 “방탄소년단이 경기장에 나와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FIFA 월드컵 결승전 역사상 처음 열린 공식 하프타임쇼다. 그동안 월드컵에서는 개·폐회식이나 결승전 직전 공연이 진행됐지만, 경기 전반과 후반 사이에 대규모 음악 공연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프타임쇼의 시작은 마돈나가 열었다. 마돈나는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 호나우지뉴와 함께 등장해 ‘뮤직’(Music)을 불렀다. 이어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와 머펫 캐릭터들이 ‘세븐 네이션 아미’(Seven Nation Army)를 연주했고, 방탄소년단이 무대를 이어받았다.

저스틴 비버는 ‘에브리싱 할렐루야’(Everything Hallelujah)를 선보였으며, 샤키라와 버나 보이는 이번 대회 공식곡인 ‘다이 다이’(Dai Dai)를 함께 불렀다. 공연의 마지막은 미국 스태튼아일랜드의 초등학생 합창단이 장식했다.

공연 기획은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맡았다. FIFA와 국제 시민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은 이번 하프타임쇼를 전 세계 어린이의 교육과 축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 캠페인과 연계했다. FIFA는 방탄소년단과 마돈나, 샤키라를 공동 헤드라이너로 선정해 5월 발표했다.

방탄소년단과 월드컵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멤버 정국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공연했다. 당시에는 정국이 솔로로 무대에 올랐지만, 이번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결승전 하프타임쇼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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