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관심을 모았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2.75%로 결정했다. 예고된 인상이라는 점에서 채권시장은 되레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금통위 당일 채권금리가 하락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
다가오는 한주는 금리인상기 적정금리를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추가 인상 시점이 8월(백투백 인상)이냐 10월이냐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크겠다.

(한국은행, 연준, 금융투자협회)
한은은 23일 2분기 경제성장률(GDP·국내총생산) 속보치를 발표한다. 한은도 공언했듯 8월 금리인상 여부를 가늠할 중요 분수령 중 하나다. GDP 수치 못지않게 국내총소득(GDI)도 주목할 변수다.

(한국은행, 금융투자협회)
대외적으로는 미국·이란간 교전 확대가 부담으로 작용하겠다. 이 영향에 한때 7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어느새 88달러를 웃돌고 있다(브렌트유 기준). 우연인지 몰라도 미국의 북중미 월드컵 탈락을 기점으로 미국의 대이란 공격이 거세진 느낌이다. 그런 북중미 월드컵도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새벽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다가오는 주는 확전으로 갈지 협상장에서 얼굴을 맞댈지 기로에 서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20일 중국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성격인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23일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결정한다. 24일 미국에서는 S&P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