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4천억 굴릴 벤처펀드 운용사에 미래에셋 등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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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최초로 전주에서 열렸다.

기금운용본부는 4월 선정 계획을 공고한 후 총 14곳이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후 제안서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등 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총 4000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에는 국민연금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담아 예년에 비해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또 우수한 운용사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업계의 지속적인 건의사항이었던 핵심인력 겸업 기준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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