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메어스, 알렉스 김 '침묵의 은유, 그리고 남겨진 온기' 개최

(파메어스 제공)

글로벌 뷰티 기업 주식회사 파메어스가 문화예술 기업 맨션나인과 협업하여 오는 7월부터 알렉스 김(Alex Kim) 작가의 '침묵의 은유, 그리고 남겨진 온기'를 개최한다.

전시는 파메어스의 용산 사옥 내 마련된 아트 라운지 파메서울에서 진행되며 거대한 사회 구조 속에서 개인이 마주하는 심리적 잔상을 시각화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알렉스 김(Alex Kim) 작가는 서양화와 독일 실내건축의 융합을 바탕으로 ‘느슨한 표현’과 ‘밀도 있는 서사’의 모순적인 결합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불안과 희망을 표현하는 작가다.

그는 연결의 과잉 속에서 역설적으로 깊은 단절을 경험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상처받지 않기 위해 점차 무감각해지고 '무표정과 침묵'을 하나의 생존 방식으로 삼는 동시대의 딜레마를 영웅적 서사로 과장하지 않고 불안정한 상태 그 자체를 담아낸다.

이번 전시는 “불확실한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고 삶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만들어낸다”는 파메어스의 기업 철학과 자연스러운 교점을 형성한다. 효율만을 강요하는 시대에 오직 인간만이 남길 수 있는 거칠고 느슨한 ‘회화적 붓질’을 통해 잃어버린 생명력을 복원해 내는 작가의 회화는, 파메서울의 공간 안에서 일상의 무게를 견디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온전한 ‘치유의 구조’로 거듭난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가 열리는 파메서울은 기업의 공간을 아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회사의 비전과, 예술이 전하는 감각적인 기쁨을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기업의 철학이 반영된 공간이다”라며 “처음 열리는 특별전에서 알렉스 김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메어스와 맨션나인은 전시 기간 중 알렉스 김 작가와의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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