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써밋 클라비온’ 분양 예정

-신길뉴타운에 Daewoo E&C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적용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하이엔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입지와 상품 구성을 갖춘 단지들이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올해 4월 초까지 공급된 전국 하이엔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평균 28대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일반아파트 청약경쟁률 5.8대1 대비 약 5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실제 주요 단지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에서 공급한 '아크로 드 서초'가 1099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오티에르 반포(710대1)'와 용산구 '이촌 르엘(135대1)' 순으로 집계됐다. '아크로 드 서초'는 계약 시작 6일 만에 계약을 마쳤고 4월에 청약접수를 진행한 '오티에르 반포'도 5월 초 일반분양 전 세대 계약을 마무리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엔드 아파트는 입지와 상품 구성을 고려해 계획된다"며 "신규 공급 단지의 청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 본사 (한국토지신탁 제공)

이에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신길뉴타운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클라비온'이 오는 7월 분양될 예정이다. 신길뉴타운에 공급되는 단지로, 외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스카이라운지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44~84㎡ 아파트 총 812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44~59㎡ 중소형 1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 시행을 맡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이다.

▲'써밋 클라비온' 조감도 (한국토지신탁 제공)

'써밋 클라비온'은 신길뉴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자 도시의 연결을 여는 상징적인 열쇠라는 의미로, 라틴어 열쇠와 핵심을 뜻하는 'CLAVIS'와 무게감을 강조하는 'ON'을 결합한 네이밍을 선보였다.

사업지는 인근에 대길초,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더 현대 서울, 여의도 IFC몰, 보라매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됐다.

또 7호선 신풍역과 인접해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누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써밋 클라비온’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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