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무형유산 조사 수행…구술자료 기록·활용 협력

▲국립목포대와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 관계자들이 '2026년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문화유산전공과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가 국가유산청과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국립목포대학교에 따르면 문화유산전공과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는 지난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과 '2026년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사업은 무형유산 분야 청년·대학생 연구자들이 전국 지방소멸위기 지역의 75~90세 고령층을 찾아 삶의 이야기를 조사·기록하는 사업이다. 조사 결과는 영상과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다.
전국 10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하며, 국립목포대는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와 함께 호남권 무형유산 기초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권역별 연구네트워크 구축, 조사자료 공유 및 활용, 무형유산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한다.
김상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전공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무형유산 조사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전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문화유산 가치를 발굴·확산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