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전유진 공연·워터페스티벌 운영

전남 무안군이 제29회 무안연꽃축제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를 주제로 체험형 프로그램과 야간 콘텐츠를 확대해 운영한다.
축제 예산은 4억5000만 원 규모다. 군은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을 위해 장기 활용이 가능한 포토존을 확대하고 수국 등 여름꽃 식재를 통해 축제장 경관을 개선했다. 또 연잎 빙수 만들기, 연빛 등띄우기, 연빛 달빛야행, 양파낚시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 주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찬원, 현진우, 김유선, 오로라가 출연하며 행사 마지막에는 백련 불꽃쇼가 펼쳐진다. 27일에는 전유진, 정재욱 등이 출연하는 '한 여름 밤의 콘서트'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물놀이장에서는 버블파티와 물총싸움 등으로 구성된 '워터락(樂) 페스티벌'이 운영된다. 연꽃 족욕체험, 황토 맨발걷기, 연꽃차 시음, 분청사기 물레체험, 어린이 독서 골든벨, 전국요리경연대회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무안군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하고 연잎 아이스존, 폭포쉼터, 모유수유실 등을 운영한다. 축제장 내외 1670면 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무안연꽃축제는 연꽃과 지역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