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류혜영, 캄캄한 집 '커튼' 걷지 못하는 이유⋯"'응팔' 이후 겁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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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류혜영이 커튼을 걷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1년 차 류혜영이 직접 꾸민 집을 방송 최초 공개했다.

이날 류혜영은 햇빛 한점 들지 않은 컴컴한 방에서 눈을 떴다. 그는 “해를 보면 바로 깨버리는 성향”이라며 암막 커튼을 꼼꼼히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개된 류혜영의 집은 화이트와 우드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구축 인테리어를 직접 손 봐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몄다고. 집은 침실과 마찬가지로 햇빛이 아닌 어두운 조명이 가득 채워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반려 식물을 광합성 시킬 때도 딱 그 정도의 햇빛만 들어올 수 있도록 커튼을 조금만 걷어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로 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그때부터 제 한마디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았다”라며 “그 후로 말하는 것도, 사람 만나는 것도 조심스러워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때문에 아직도 겁이 많고 불안함이 있어서 커튼을 닫아 두는 편”이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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