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 사옥 전경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은 국내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에 코람코자산신탁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무원연금은 4월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한 이후, 1차 정량평가 및 현장실사와 2차 구술심사를 거쳐 코람코자산신탁을 최종 선정했다.
공무원연금은 2500억원을 출자해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오피스·물류센터·데이터센터이며, 코어플러스 중심 전략에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을 일부 혼합하도록 제시했다. 코어플러스는 우량 자산에 투자하되 소규모 개보수나 임대 구조 개선 등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뜻한다. 밸류애드 전략은 초기 수익률을 일부 희생하더라도 리모델링, 용도 변경, 공실 해소 등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공무원연금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부문에 처음으로 공모 방식을 도입해 우수한 운용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선정했다"라며, “코어플러스 전략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 유형을 다변화하고, 우량 자산에 대한 분산 투자를 통해 기금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