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63빌딩이 서울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에 맞춰 문화·관광·리테일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CBRE 코리아는 63빌딩 복합문화공간 재편 프로젝트에서 상업시설 전속 임대자문사로 참여해 리테일 MD 전략 수립부터 브랜드 유치, 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1985년 개관한 63빌딩은 세계적인 문화예술기관인 퐁피두센터와 연계한 ‘서울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을 계기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시설 방문객과 관광객, 여의도 업무지구 종사자 등을 겨냥해 문화·식음·쇼핑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CBRE 코리아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방문객 수요를 분석해 리테일 전략을 수립했다. F&B 부문에는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 퓨전 한식당 난포, 태국요리 전문점 까폼, 스시츠카무 등을 비롯해 하와이 브런치 브랜드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와 일본 라멘 브랜드 라멘야시마 등 국내 1호점 브랜드를 유치했다. 피에르 에르메, %아라비카 등 글로벌 브랜드도 입점한다.
라이프스타일 부문에는 루밍&HAY, 로파서울, 포셋연희, 핸드투홈서울 등 디자인·문화 기반 브랜드를 배치했다. 전망대는 미디어아트 기업 엑스오비스가 참여해 디지털 콘텐츠와 서울 도심 조망을 결합한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약 16년 만에 일반에 개방되는 루프탑도 새롭게 조성된다.
김용우 CBRE 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문화와 관광, 리테일이 결합된 체류형 공간을 구현한 사례”라며 “자산 특성과 방문객 경험을 반영한 리테일 전략으로 복합개발 자산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