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그룹, 베스트웨스턴과 맞손…“신규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호헤’ 명동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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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그룹은 10일 글로벌 호텔 브랜드 베스트웨스턴 코리아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이재화 호안그룹 이사, 이승훈 호안그룹 대표, 최영철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대표, 정재형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상무> (사진제공 = 호안그룹)

호안그룹이 글로벌 호텔 체인과 손잡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호안그룹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 베스트웨스턴 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MOU를 통해 서울 명동 인근에 ‘슈어스테이 컬렉션 바이 베스트웨스턴(SureStay Collection by Best Western)’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안그룹의 개발 역량과 베스트웨스턴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호텔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호텔 개발·운영, 브랜드 컨설팅, 공동 마케팅 등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핵심 프로젝트는 호안그룹이 새롭게 론칭한 신규 호텔 브랜드 ‘호헤(HOHE)’의 명동점(회현) 첫 오픈이다. 호헤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스토리를 공간에 녹여내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특징이다. 명동점 외에도 이미 전국적으로 약 30개 지점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야놀자F&G 대표를 맡아 브라운도트, 하운드, 넘버25 등 약 700 지점 개발을 주도했던 이승훈 대표가 야놀자를 떠난 후 선보이는 첫 공간 비즈니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베스트웨스턴은 전 세계 100여 개국 4300여 개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 그룹이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슈어스테이 컬렉션은 베스트웨스턴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독립적인 개성과 지역성을 가진 호텔을 글로벌 예약·운영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형태다.

이승훈 호안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은 호안그룹이 가진 독보적인 호텔 개발 역량과 글로벌 스탠다드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내는 출발점”이라며 “서울 명동점을 시작으로 ‘호헤’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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