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새 대표에 장상익…"생산적 금융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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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장상익 대표이사, 이민우 투자운용본부장, 용윤중 경영기획본부장 (한국성장금융)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장상익 신임 대표이사 체제를 공식 출범시키며 새 경영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국성장금융은 8일 장상익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이민우 투자운용본부장과 용윤중 경영기획본부장을 선임한 데 이어 사내이사 3인 체제를 구축하며 새로운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

장 대표는 삼일회계법인을 시작으로 벤처투자회사와 회계법인, 중소·벤처기업 등을 두루 거친 벤처투자 전문가다. 특히 약 16년간 한국벤처투자에서 근무하며 모험자본 생태계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최근까지 대주회계법인 고문을 맡았으며 한국벤처투자 이사대우, 회계법인 세현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함께 선임된 이민우 투자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리스크관리, 데이터금융, 트레이딩 업무를 담당한 금융 전문가다. 용윤중 경영기획본부장은 한국벤처투자 혁신본부장과 미국사무소 소장 등을 지내며 국내외 모험자본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장 대표는 "민간 주도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모펀드 운용을 통해 자본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기술선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투자운용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대해 조직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성장금융은 정책자금과 민간자금을 연계한 모펀드 운용을 통해 벤처·중소기업 성장과 혁신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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