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10일까지 ‘2026년 코람코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지원자의 실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 6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주간 코람코 본사에서 근무하며, 리츠·부동산펀드·부동산신탁 등 각 사업부문의 실제 프로젝트와 연계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 우수자는 8월 말 최종면접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해외 MBA 또는 부동산 관련 대학원 졸업자와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다. 인턴십 기간 중 전일제 근무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정규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올해 모집 대상을 해외 MBA와 부동산 관련 대학원 졸업자까지 넓힌 것은 해외투자 확대와 섹터 전문화에 대응할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선발된 인재는 정규직 전환 이후 해외연수, 사내 MBA, 딜 사례 공유, AI 실무교육 등 코람코의 인재육성 체계 안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코람코는 이번 인턴십을 현장 경험과 장기적인 성장 지원을 연계하는 핵심 인재 확보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코람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합격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근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람코 본사이며, 인턴기간 내 월 300만 원 수준의 급여도 지급된다.
한석희 코람코자산신탁 인재개발실장은 “부동산금융은 자산을 분석하는 능력뿐 아니라 투자 구조를 설계하고 운용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력이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인턴십은 실제 사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정규직 채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코람코는 국내 민간 리츠 시장점유율 1위를 25년 연속 유지해 온 종합 부동산금융회사다. 최근 운용자산(AUM)이 약 56조 원 규모로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