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주 우리그룹 회장, 우리엔터프라이즈 지분 매입… 주주친화 정책 강화

▲우리그룹 CI (우리그룹 제공)

우리그룹의 윤철주 회장이 우리엔터프라이즈 주식 25만 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우리엔터프라이즈 주식을 장내 매수했으며 이번 취득 이후 보유 주식 수는 약 53만 주, 지분율은 2.03%가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매입이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룹 차원의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그룹은 현금 배당과 자사주 취득, 경영진의 직접 주식 매입 등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계열사 우리이앤엘하루틴이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앞서 3월에는 우리엔터프라이즈와 우리바이오, 우리이앤엘하루틴 등 3개 상장 계열사가 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조명·디스플레이 사업과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966년 설립 이후 제조 기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스마트팜 등 바이오 분야 사업 확대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윤철주 회장의 우리엔터프라이즈 주식 매입과 계열사의 자사주 취득은 그룹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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