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원자재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국내 건축 자재 가격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다. 원료 수급 불안과 고환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 가능성도 거론된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철근과 시멘트 등 주요 자재 가격을 비롯해 인건비와 물류비가 동시에 오르면서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들의 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 6000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6.6% 상승한 수치다.
건설 원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신규 공급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거 여건과 입지 등을 갖춘 단지 가운데 상대적으로 분양가 부담이 낮은 신규 공급 단지로 수요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동문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공급하는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에도 공급 가격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최근의 분양가 상승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을 낮춘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지 인근 고림지구에 있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전용 84㎡ 매물은 현재 7억~7억 80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지만,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의 전용 84㎡ 분양가는 6억 5980만 원~7억 157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가격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와 함께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관련 금융 혜택을 적용해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완화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분류되어 전매 제한 및 대출 조건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연한 편이다.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용인 시내와 기흥, 판교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GTX-A 구성역을 통한 강남권 접근성도 확보된다. 마트, 영화관, 전통시장, 구청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고림지구 개발에 따른 추가적인 상권 확충도 예정되어 있다.
교육 및 녹지 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유치원(신설 예정)과 고진초, 고진중, 고림고 등이 위치해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안천 수변공원과 고림2지구 문화공원(예정)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배후 주거지 역할도 거론된다. 삼성전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고용과 인구 유입 가능성도 언급된다.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Fab)은 지난해 착공 이후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 75㎡, 84㎡ 총 35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했으며 세대 내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원패스 시스템, 차량 위치 인식 등 주거 편의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