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직책자 워크숍 개최

(신보 제공)

전기·통신 인프라 기업 신보(SHINBO)가 AI 시대에 대응한 전기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데이터센터와 송·배전 인프라 수요 확대에 대응해 설계와 시공,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지난 20일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직책자 워크숍을 열고 ‘VISION 2030 전략과제 및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직책자들은 중장기 성장 전략과 조직별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현장 운영 체계와 역할 변화 방향을 논의했다.

1972년 설립된 신보는 전기·통신·소방 시공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온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통신 시공 역량을 축적해왔다.

기업은 데이터센터와 송·배전 설비 등 고난도 공사 역량을 강화하고 EPC(설계·조달·시공)와 원도급 중심의 사업 구조를 확대할 계획이다. 설계·시공·운영을 통합한 솔루션 제공 체계를 구축해 AI 산업 기반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관계사를 포함해 약 8300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책자의 역할 재정립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품질과 공정, 안전, 운영 관리 등 현장 중심 업무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기업 관계자는 “VISION 2030은 신보가 단순 시공사를 넘어 AI 시대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라며 “직책자들은 변화의 주역으로서 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 체계를 강화해 시장 내 위상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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