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강력한 프로그램 매수세에 1700p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0.55%(9.35p) 오른 1699.40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 때 1700선을 돌파했으나 현재는 소폭 하회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800억원이 프로그램 매수와 외국인 그리고 기관의 소폭 매수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원은 "1700p 안착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수급이 꼬여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700p를 안정적으로 상회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수급이 살아나야 한다"며 "실적 시즌 결과에 따라 돌파되는 시기는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대형주 위주로 철강금속이 2%를 전후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은행(+1.61%), 금융업(+1.03%), 전기전자(+0.69%) 등이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은행관련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4만1300원, +3.38%)를 필두로 우리금융(1만6000원, +1.91%), KB금융(6만1100원, +2.01%), 부산은행(1만3050원, 3.997%)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주 섹터는 최근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최근 여러 증권사에서 유망한 업종으로 추천되고 있다. 이날 역시 조정과 상승을 거듭하면서 외국인투자자를 비롯해 기관투자자들이 내수주 선호 성향을 나타내면서 타 업종 대비 가격 메리트까지 더해진 은행 관련 주를 사들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