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패는 잊어라. 그러나 그것이 준 교훈은 절대 잊으면 안 된다.”
미국의 생리학자이자 약리학자. 신경계 연구에 기여해 1944년 조지프 얼랭어와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화학전 연구에 참여했으며, 록펠러 연구소장을 지냈다. 신경 섬유의 기능 분화에 관한 연구를 통해 신경계 작동 원리를 밝히는 데 크게 이바지한 그는 100편 이상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다. 오늘은 그가 숨을 거둔 날. 1888~1963.
☆ 고사성어 / 축실도모(築室道謀)
집을 짓는데, 길손을 붙들고 의논했더니 사람마다 딴소리해 집을 완성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즉, 쓸데없는 의논과 조언이 오히려 일을 망치게 된다는 교훈을 담은 성어다. 출전 시경(詩經) 소아(小雅) 편 소민(小旻). “저 길가에 집을 지으려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과 상의하는 것과 같으니, 이 때문에 끝내 (집을) 완성하지 못하도다[如彼築室于道謀 是用不潰于成].”
주나라 왕실의 정치가 혼란스럽고, 조정의 관리들이 각자 자기 의견만 내세우며 정작 중요한 결정은 내리지 못하는 상황을 비판하는 말이다.
☆ 시사상식 /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
환경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가치관이나 삶을 말한다.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거절하는 것이 대표적 실천 방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음식 배달·포장 시장이 매우 활성화되면서 쓰레기 처리·재순환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자 더 주목받았다. 쓰레기를 전혀 만들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보다 도전하기가 부담이 없고,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를 실천하고 유지하기 쉽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우리말 유래 / 대중(大衆)
‘많이 모인 승려’를 이르는 말. 지금은 ‘수많은 사람의 무리’를 이르는 말로 쓰인다.
☆ 유머 / 소소한 복수
일본인이 택시 타고 일본 대사관을 가자고 했다. 기사가 시속 70km로 달릴 때 옆으로 일제 차가 추월해 나갔다.
기사가 “아니 뭐가 바쁘다고 저리 속도를 내나”라고 투덜대자, 일본인 승객이 “니혼노 구루마가 이찌방데쓰요!(일본 차가 최고죠)”라고 응수했다.
대사관 앞에 도착하자 미터기를 보며 요금이 비싸다고 하자 택시 기사가 한 말.
“재팬 미터기 이즈 베리 굿!”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