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스노우피크 어패럴’, 중국 광저우서 ‘잭팟’… 오픈 당일 매출 2.2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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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타이구리 쥐롱완점, 오픈 당일 단일 매장 역대 최고 매출 기록
내추럴 럭셔리 콘셉트 대형 플래그십 매장으로 중국 본토 공략 가속화
‘모델 효과’와 현지 파트너십 시너지로 중국 전역 확장 박차

▲인파가 몰린 스노우피크 어패럴 광저우 쥐롱완점 입구모습 (사진제공 = 감성코퍼레이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중국 광저우의 랜드마크인 타이구리 백화점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현지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19일 그랜드 오픈한 ‘스노우피크 어패럴 광저우 쥐롱완점’이 개장 당일 매출 2억2000만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내 단일 매장이 하루 만에 2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은 브랜드 진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에 문을 연 쥐롱완점은 382㎡(약 116평) 규모의 복층 매장으로, 상하이 첸탄타이구리점에 이은 두 번째 타이구리 백화점 입점 사례다. 매장은 자연과 일상의 조화를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내추럴 럭셔리’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스노우피크 고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의류와 캠핑 장비 라인업을 동시에 배치해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최근 광저우 UC점(약 700㎡·212평) 개점에 이어 쥐롱완점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중국 확장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광저우는 현지 파트너사인 비인러펀의 본사가 위치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이번 대형 매장들의 연이은 개점은 양사의 파트너십과 유통 실행력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성장의 또 다른 축은 ‘모델 효과’다. 지난해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강력한 팬덤의 구매력이 실제 매출로 직결되고 있다. 실제로 상하이 등 주요 거점 매장에서는 모델 관련 화보 공개 이후 제품 품절 사태가 빚어지는 등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이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이번 광저우 매장의 성공을 기점으로 충칭, 샤먼 등 주요 1선 및 신1선 도시의 핵심 쇼핑몰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300㎡이상의 대형 매장을 순차적으로 늘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상하이와 광저우 등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입점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사인 비인러펀의 강력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전역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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