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산 MC몽 건물, 사실은 차가원 소유⋯원헌드레드 "MC몽과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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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왼쪽),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뉴시스)

가수 MC몽이 방송인 노홍철에게 매각한 건물이 차가원 회장의 소유로 확인됐다.

23일 원헌드레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일 보도된 주식회사 더뮤 소유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은 차가원 회장의 법인 건물”이라며 MC몽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전날 보도에 따르면 MC몽이 설립한 법인 주식회사 더뮤는 지난 2일 노홍철에게 해당 빌딩의 소유권을 이전했다.이는 지난해 11월 강호동에게서 166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노홍철에게는 152억원에 매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14억의 손해를 보면서까지 건물을 매각한 것에 의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취득세와 등록세 등 각종 비용을 고려할 경우 실제 손실은 20억 이상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차가원 회장이 이끄는 원헌드레드는 해당 건물은 차가원 회장의 소유로 MC몽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실제로 ‘더뮤’는 차가원 회장이 대표 이사, MC몽이 사내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으나 지난 2월부터 MC몽은 이사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한편 현재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를 비롯해 첸백시(첸·백현·시우민), 비비지 등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미정산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차가원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한 MC몽은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총괄 프로듀서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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