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가 래퍼 박나티의 폭행 주장에 전면 반박했다.
16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방은 박나티가 쳤고 CCTV도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박나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스곡 ‘인더스트리 노우즈(INDUSTRY KNOWS)’를 공개하고 스윙스에 폭로했다.
해당 곡에는 과거 스윙스의 레이블 영입 제안을 거절한 뒤 갈등이 이어졌고 2년 뒤에는 상수동의 한 클럽에서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소속 아티스트 동의 없는 저작인접권, 마스터권 성격의 권리를 팔았다는 주장도 담겼다.
이에 스윙스는 과거 박나티에 대한 영입 시도는 사실이라고 밝히며 “다음날 다른 회사에 간다고 해서 배신감이 컸다. 계약에 합의한 상태에서 서명 전날 다른 레이블과 계약했다. 뭐라고 하다가 결국 말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클럽에서 행해진 폭행에 대해서는 “박나티의 말대로라면 내가 술 취해 쳐들어갔다는 건데 취한 건 걔였다. 선방은 그 친구가 쳤고 CCTV도 있다”라며 “작년 6월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만났고 대화도 잘했다. 이후 문자로 사과하며 끝난 사건을 이러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권리 매각 주장에 대해서도 “아티스트와 협의를 거쳐 공평하게 수익을 분배했다”라며 “내가 돈을 훔쳤으면 노엘과 양홍원, 노창이 나와 재계약을 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나티에게 “나한테 너무한다. 나는 널 천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우리 회사에 오라고 한 거다”라며 “너무 믿지만 이런 일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 앞으로 미래가 창창한데 왜 사실을 왜곡할 순간까지 온거냐.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