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과 보수주인 엄흥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관객 수 2위에 올라서며 기록을 다시 썼다.

10일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대 영화 흥행 순위 2위 달성”이라며 누적 관객 1627만명 돌파를 알렸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1626만)을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올랐다. 우위에 있는 작품은 이제 ‘명량’(1761만)뿐이다.

쇼박스는 “기다림이 길었던 광천골의 문을 두드려 주신 덕분에 따스해진 우리의 이야기”라며 “광천골로 발걸음해 주신 1627만 백성 여러분, 진심을 가득 담아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오픈 스코어는 미미했으나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봉 5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고 개봉 31일 만에 1000만을 넘어섰다. 이후 50일 만에 1500만을 넘어섰으며 67일 만에 1627만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나갔다.

다만 흥행 순위 1위인 명량과는 130만이 차이 나는 만큼 최근 추이로 볼 때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이후 쭉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최근 ‘프로젝트 헤일메리’, ‘살목지’에 밀려 3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를 떠나게 된 어린 선왕 단종이 유배지의 촌장 및 마을 사람들과 인생 마지막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메가폰은 장항준 감독이 잡았으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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