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신라면세점, 1분기 세전이익 흑자 달성… 외국인 수요 증가에 실적 개선

-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어… 관광 수요 회복 흐름 반영된 결과로 평가

▲아이파크신라면세점 3층 입구 (IPARK신라면세점 제공)

IPARK신라면세점이 2026년 1분기 세전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분기는 지난해보다 수익성이 개선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올해 1분기 세전이익까지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실적은 외국인 방문객 증가와 글로벌 관광 수요 회복 흐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 차원의 관광 활성화 정책과 면세 시장 회복세가 맞물리며 매출 기반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손익 구조 역시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K-패션과 K-컬처 상품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수요 확대에 대응해왔다. 트렌디한 한국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 구성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인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등 글로벌 결제 수단 연계를 확대하고 K-뷰티 중심 프로모션을 강화한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다양한 결제 환경과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고객 유입 확대와 구매 전환율 개선에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CI를 기존 ‘HDC신라면세점’에서 ‘IPARK신라면세점’으로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도 나섰다. 직관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이파크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관광 수요 회복과 외국인 고객 중심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