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돌고래 관광' 방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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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홍보포스터 . (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가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해 관광방식 전환에 나선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돌고래 보호사업을 추진하고, 2억원 규모 모금에 들어간다.

기부금은 서식지 훼손을 줄이면서 관찰이 가능한 시설 조성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제주 연안에는 남방큰돌고래 1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관광선박이 가까이 접근하는 사례가 늘면서 보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선박으로 돌고래를 따라가는 기존 관광에서 벗어나, 육상에서 관찰하는 방식으로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망공간 등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관광과 보호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해양생태계 보전과 새로운 관광모델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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