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성우. (뉴시스)
배우 배성우가 7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 ‘끝장수사’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끝장수사’ 언론시사회에는 박철환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배성우, 정가람, 조한철, 윤경호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성우는 “여러 일로 개봉한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 오늘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필드로 돌아왔다’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개봉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2020년 개봉을 목표로 2019년 촬영을 마쳤으나 코로나19 팬데믹과 주연 배성우의 음주운전 등으로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배성우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지 않았다.
배성우는 “내 잘못으로 이렇게 늦게 개봉하는 거라 죄송한 마음이 크다. 항상 조심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봤는데 편집하고 최종본을 보니 다른 배우들이 너무 잘해줘서 멋졌다”라며 “다들 역학을 너무 잘해줘서 빛이 나더라. 감사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감독님한테도 고맙다”라고 그간의 진심을 전했다.
한편 배성우가 출연하는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