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 신작 ‘포켓몬 챔피언스(Pokémon Champions)’가 다음 달 8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향후 공식 대회 플랫폼도 해당 게임으로 전환된다.
포켓몬 컴퍼니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4일(현지시간) VGC(비디오게임 챔피언십) 경쟁 환경을 ‘포켓몬 챔피언스’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시일인 다음 달 8일부터 해당 게임이 공식 경쟁 플랫폼으로 사용된다.
첫 적용 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인디애나폴리스 리저널 챔피언십으로, 이 대회부터 ‘포켓몬 챔피언스’가 단일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이후 6월 북미 인터내셔널 챔피언십과 8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등 주요 프리미어 이벤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앞서 5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챌린지 I’에서도 해당 플랫폼이 도입되며, 4~5월 지역 대회 일부 사이드 이벤트에서도 시험적으로 사용된다.
경쟁 규정도 변경된다.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Regulation I’이 적용되며, 인디애나폴리스 대회부터는 신규 규정 ‘Regulation M-A’가 도입될 예정이다.
‘포켓몬 챔피언스’는 기존 포켓몬 배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면서 메가진화 요소를 강화했다. 메가 메가니움, 메가 엠보어, 메가 장크로다일 등 신규 메가진화 포켓몬이 등장하며, 각각 새로운 능력을 갖춘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랫폼 대전을 지원하고, ‘포켓몬 홈’을 통해 기존 시리즈 및 ‘포켓몬 GO’의 일부 포켓몬을 연동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추가 혜택이 포함된 번들 상품도 제공되며 스위치2 이용자는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향상된 그래픽을 이용할 수 있다.
포켓몬 컴퍼니는 2026년에는 일부 이벤트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2027 시즌부터는 챔피언십 포인트 대회를 포함한 모든 공식 대회에서 ‘포켓몬 챔피언스’를 필수 플랫폼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