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 식품, 유통 업계 관계자 40여 명 참석
- 이탈리아 PDO 치즈와 프랑스 샤퀴테리의 정수 선보이며 B2B 시장 공략 가속화

지난해 '2025 푸드위크 코리아'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유럽 미식의 매력을 알렸던 ‘최상의 맛, 당신의 식탁으로 Europe Be My Guest’ 캠페인이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럽연합(EU)이 후원하고 이탈리아 아시아고 PDO 치즈 보호 협회와 프랑스 육가공 산업 협회(FIC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캠페인 B2B 전용 런칭 행사로, 지난 23일 오후 2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레거시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지난 박람회 참여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식품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이탈리아 아시아고 PDO 치즈 보호 협회의 리사 끼레제(Lisa CHILESE)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와 프랑스 육가공 산업 협회(FICT)의 클레어 제후데(Claire GEROUDET) 수출 담당자의 환영 인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세션에서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이영미 교수(명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아시아고 치즈의 특징과 매력을 심도 있게 짚어주었으며 이어 조우람 대표(메종조 샤퀴티에)는 프랑스 전통 육가공품인 샤퀴테리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프렌치 미식 문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이었던 ‘가이드 테이스팅’ 세션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유럽 미식의 정수를 오감으로 경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이탈리아 아시아고 PDO 치즈의 숙성도에 따른 풍미 변화를 시각, 후각, 미각 순으로 세밀하게 관찰하며 20일 이상 숙성된 '아시아고 프레시(Asiago Fresh)'의 우유 향과 부드러운 식감부터 10개월 이상 숙성되어 깊은 견과류 풍미와 알갱이감이 느껴지는 '아시아고 숙성(Asiago Mature)'까지 폭넓게 경험했다. 이어지는 프랑스산 샤퀴테리 세션에서는 '잠봉 드 바욘(Jambon de Bayonne)'을 시식하고 견과류와 버터의 은은한 향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질감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통 샤퀴테리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도 밀도 있게 진행되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리셉션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협회 담당자들과 1:1로 수입 및 유통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한 식품, 유통 업계 관계자들은 정통 유럽 식자재를 매개로 활발한 정보 교류를 진행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영감을 나누었다.
캠페인 관계자는 “유럽의 전통을 간직한 아시아고 치즈와 프렌치 샤퀴테리는 국내 미식 시장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식재료”라며 “이번 런칭 행사가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비즈니스 확장의 열쇠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